한국화학연구원을 중심으로 RIST,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등이 참여한 LCP(Low-Carbon Chemical Process:저탄소화학공정)융합연구단에서 제철 부생가스로부터 탄소저감형 플라스틱 원료를 제조하는 통합 공정 설비를 하이젠이 46억에 수주하여 수행하고 있습니다. 본 사업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실증부지에 탄소저감형 플라스틱 원료 제조를 위한 통합공정 파일롯 시스템으로 하이젠 기술로 설계 제작 및 설치하여 제철 부생가스로부터 100 Kg/일 규모의 올레핀을 생산하는 실증 플랜트입니다.

하이젠은 2024년 하반기에 최종 마무리를 목표로 수행중에 있습니다.  이는 최근 친환경관련 여러친환경 첨단기술이 집약된 통합공정 설비입니다. 

간단하게 공정을 설명하면 

제철소 고로가스 일부의 정제 -이산화탄소 분리 - CO 가스 분리 및 정제 시스템 - 수소가스의 막분리 및 부족 수소의 발생시스템(SMR) - 분리된 가스의 압축 시스템(100barg 이상) - 메탄올화 공정 및 최종 NMTO공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올레핀을 얻는 공정으로 지금까지의 첨단 신기술이 집약된 고난도의 플랜트입니다. 

하이젠은 인허가는 물론 방폭 설계, 제조, 설치, 자동제어반 및 자동운전 프로그램 개발과 원격(Remote Control) 운전까지  전체 시스템을 자체 인력과 기술로 차분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.

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목표 기간내에 마무리하여 제철분야에서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배출원으로부터 친환경 프라스틱원료로 활용되고, 대한민국과 지구촌이 추구하는 탄소중립에 기여하도록 LCP융합연구단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해 성공 시키겠습니다.